○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계양구의회 대상으로 정책 제언문 전달
○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 결과 바탕으로 일상 속 권리 침해 상황 개선 촉구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지부장 문기덕)은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와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수), 밝혔다.
이번 정책제언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 19명의 단원 중 대표 단원 2명과 윤석원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 팀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을 포함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정책제언 전달식에서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문을 계양구의회에 전달했다. 정책 제언은 주택가 내 재활용품 수거기 ‘네프론’추가 설치 요청 및 아동 이용 공원 내 쓰레기통 추가 설치, 계양구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및 운영,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과정에 아동 의견 청취, 통학로 근방 횡단보도 및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을 촉구했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기덕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장은 “아동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 스스로가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첫걸음이다.”라며, “지역사회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신 계양구 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지역사회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반영되는 기회들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양희 의장은 “정책으로 제안된 내용들이 계양구 실정에 알맞은 방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련 부서와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